이 제품은 처음이라

2023 최신 M2 맥북프로 스팩비교, 구매가이드 정리 (RAM, CPU, GPU + M2 pro M2 max 차이)

디어드림 2023. 7. 1.
반응형

M2MacBook Pro 어떻게 사야 할까?

라는 주제로 오늘 나와 같은 맥북 프로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구매가이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맥북 프로가 뭔지 구경이나 해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세요.

 

맥북 프로 13인치와 14,16인치는 다르다.

많은 분들이 맥북 프로 13인치의 이름이 프로니까 프로의 성능을 가진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하곤 하는데, 처음에는 가격이 낮아서 성능이 좋은데 포터블 하게 나온 건가 해서

파보다 보니, 13인치 프로와 14,16인치의 성능차이가 다르고

에어와 다르게 터치바를 이용한 키보드 방식을 사용한 좀 스마트함을 강조하고 싶어서

이름에 Pro를 붙인 거 같다. cpu 코어와 엔진이 전혀 다르기에 고성능을 요한다면 당연히 패스!

M2 구매가이드

 

 

가격적인 부분이 낮기에 에어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

M2맥북 에어와 M2 맥북 프로 13인치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하면

쿨러와 키보드 형식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M2 맥북을 프로까지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사실 구매 전 가장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스펙이 아니라 이 부분입니다.

프로까지 비싼 돈 주고 내가 노트북을 사야 할 가치가 있을까,

그리고 정말 필요한 부분이 맞는 건가, 그걸 따져서 스펙을 맞춰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마구잡이로 가격을 때려 맞겠죠.

 

M2칩 성능향상

 

왜 굳이 저 소개 페이지에 맥북에 영상 2D, 3D, 그래픽스 디자인 쪽 작업화면을 넣었을까요?

직관적으로 그래픽 쪽에 특화되어있음을 보여주려 한 것 같습니다.

포토샵도 레이어를 쌓아가는 방식, 영상 또한 Adjustment Layer 들을 쌓아가는 경우도 많기에

그런 경우 당연히 그래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것에 특화되어 있다는 거네요.
즉 마야나 c4d, 3D 스튜디오 맥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포커스한 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 분들에게 좋은 노트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 + 화면을 구현하는 개발자 분들에게도 좋은 노트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기준점을 두고 있는 게 어도비(Adobe) 프로그램이 아닌

파이널컷(Final Cut)을 기준점으로 둔다라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M2 Pro vs M2 max 차이가 많이 심할까?

14인치, 16인치 맥북 Pro가 또다시 칩 셋을 통해 등급을 나누게 되었는데,

여기서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쉽게 설명하면 그래픽입니다. 

처음 기본 옵션의 M2프로를 제외하면 GPU코어의 차이 외에

CPU코어와 Neural Engine은 각각 12 코어 16 코어로 고정이 되는데,

 

 

여기서 결론 그래픽 작업하는거 아니면 똑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M2 pro CPU 12코어 16 뉴럴엔진 === M2 max Cpu 12코어 16 뉴럴엔진)

실제로 일부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살펴보고 긱벤치 점수로 
수치를 눈으로봐도 같은 점수가 나온다.

 

CPU란 컴퓨터 연산을 담당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너 이거 해라고 명령을 내리면

그것의 기능을 찾아 실행해 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CPU가 높으면 빠릿빠릿 해진다!

 

뉴럴엔진(Neural Engine)은 애플에서 도입한 시스템으로

이미지 인식이나, AI 관련된 이미지들을 이끌어내기 위한 머닝러신에 사용된다.

쉽게 설명하면 포토샵에서 내용인식 같이 주변 사물을 인식해서 넣는 기능을 쓴다라거나

주변색에 어울리게 색 감도를 적용해 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뉴럴엔진이 좋으면 디자인 작업이 정밀해진다.

 

M2 pro와 M2 max 선택 방법

 

자 여기까지 설명했으니 이제 옵션을 골라보자면

프로살 생각에 고효율을 뽑으려면

10 코어 CPU도 넘치고 넘치는 스펙이지만

10 코어 CPU 살 거면 M1 Pro 중고로 가는 게 맞다.

그럴 거면 프로 왜 사는데 좋은 스펙 쓰려고 프로 사는 거 아닌가

살 거면 제대로 사자!

 

12 코어 CPU 중 M2 Pro칩과 M2 Max칩 중

내가 3D, 2D, 4K 영상에 LUT을 입히고, Adjustment Layer 각종 수정과 보정 등

멀티 스레드 작업을 한다면 M2 Max칩
아니라면 M2 Pro CPU 12 코어 갑시다.

참고로 사진은 CPU와 뉴럴엔진의 영향을 많기 받습니다.
라이트룸으로 프리셋을 통한 작업한다고 각각의 GPU 코어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나는 사진을 많이 다루니까 그래픽 관련된 GPU가 38 코어 필요해라며

어리석게 M2 맥스를 선택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AM 16GB vs 32GB와 SSD 512GB vs 1TB

마지막 선택 옵션 램의 옵션과 SSD는 항상 고민이 드는 부분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96GB 때려 박고 싶지만...

우린 그런 여유가 없으니 잘 선택해야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AM은 닥 32GB입니다.

저기요.. 선생님 인텔에서 8GB로 충분했눈데요??라고 하시면

그냥 16GB 사셔도 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CPU랑 뉴럴엔진 머리까지 똑똑한 녀석이 몸이 비실비실해서

어디 다른 작업 할 수나 있겠습니까?

이곳저곳 움직여 열심히 일해주는 몸통인 RAM도 빠릿빠릿한 머리에 맞춰

32GB 박아주면 효율이 정말 좋습니다.

개발자 분들이라면 특히 멀 티쓰래드나 도커 사용해도 32GB 빡빡합니다.

무조건 32GB 이상 생각하시고 사시는 게 맞습니다.

 

프리미어프로, 피그마, 일러스트레이터, UI/UX 디자이너, 패키지 디자이너,
스케치 등등 협업툴 사용이 잦은 디자이너 분들도

램은 32GB 가시는 거 강추드립니다.

 

SSD 저장용량 장치는 PC도 마찬가지이지만 RAM이 빡빡해지면

SSD를 스왑할당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SSD 512도 충분하지만
디자이너분들은 1TB 강추, 영화, 영상 유튜버 포토그래퍼 직업 등

4K 영상이나 RAW 파일형식의 고화질 작업이라면 더더욱 이상 /

이분들은 이미 max를 선택하셨겠죠!!

 

RAM과 SSD 선택방법

 

마지막으로 구매옵션을 총정리하자면

맥북 14인치, 16인치 사이즈는 개인취향.

하지만 노트북이라는 거 자체가 포터블 해야 하므로

사용목적에 맞게 개인적으론 14인치 사용할 거 같음.

 

M2칩 Pro 12 코어 CPU 19 코어 GPU

RAM 닥 32GB 이상!

SSD 개인취향 나는 1TB 선택!

 

진짜.. 프론트고, 백엔드고, 개발이고, 디자인이고, 나발이고

내 기준으로 넘치고 넘치는 스펙이다. 만족스럽다..!

이 스펙으로도 부족한 작업이면 그냥 데스크톱 이용합시다.

반응형

댓글